늘어나는 20대, 30대 젊은 탈모 환자. 탈모예방. 탈모관리




20대인 김정규(28)씨는 탈모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갔었다. 정수리부분이 숱이 줄어들고 이마가 훤해져서 고민을 할 정도로 탈모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가뜩이나 적은 머리숱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올해들어 더욱 심해졌다. 최근에는 김씨처럼 20대~30대의 젊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이 20~30대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흔한 탈모 원인인 안드로겐 탈모증(남성형 탈모)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218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 환자의 평균 발병 시기가 2006년도의 34세에서 2010년도 들어서 31.5세로 낮아졌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탈모환자는 주눅이 들거나 탈모가 심리적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불이익을 받기 쉽고, 그들이 직면하는 압박감은 직장과 사회 곳곳에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 노화 때문이라 생각하겠지만 20~30대에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된다. 증가하고 있는 20대, 30대 탈모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 한국 남성형 탈모 환자 , 10명 중 3.7명만이 병원방문

한국을 포함 미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일본 등 6개국 탈모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학적 탈모치료 전 평균 자가탈모치료 횟수 조사를 살펴보면 한국 남성들의 평균 자가탈모치료 회수는 4.2회로 6개국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자가탈모치료 횟수가 가장 낮은 프랑스(2.1회)과 비교, 2배나 차이가 나는 수치다. 특히 한국인 응답자 중 37%는 병원을 찾기 전 5회 이상 자가탈모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 탈모 남성들은 의학적 탈모치료보다는 검증되지 않은 자가탈모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 탈모 남성들이 시도하는 자가탈모치료의 방법으로는 탈모방지 샴푸, 두피마사지등의 비의학적 자가치료가 88%로 대다수였다. 레이저탈모치료기기, 탈모방지 빗과 같은 탈모방지 용품 사용 등은 23% 정도였다.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탈모치료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비율은 28%로 낮은편이었다. 자가탈모치료에 의지할수록 치료의 효과가 높은 증상 초기에 탈모를 치료 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든다. 남성형 탈모는 홀로 치료받기보다 병원을 찾아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 초기, 중기 탈모는 약물 치료가 효과적

탈모는 유전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자신의 상태를 진단받고 이에 맞게 조기에 치료 한다면 탈모는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소위 말하는 대머리 즉, 남성형 탈모증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물질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경우에 발생한다. DHT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a 환원효소에 의해 변화되어 생성되는 물질로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을 위축시켜 굵고 튼튼한 성모의 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탈모를 일으킨다.

현재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중에서 대표적인 약물요법으로는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이 있다.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는 미FDA에서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유일하게 승인 받은 탈모치료제로, 실제 5년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남성 탈모 환자들 중 90%에서 탈모 진행이 멈추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70%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났다. 미녹시딜은 바르는 제형의 약물로 탈모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발모를 돕는다.

남성형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으로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탈모 방지 및 발모 작용하는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진다거나 조금씩 빠지는 등의 탈모 전조증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탈모는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탈모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모낭이 완전히 소실되어 약물에 의한 치료효과가 떨어지므로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 초기에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유익하다.




☆탈모예방과 관리를 예방법 10가지

-왁스, 젤등의 헤어스타일링제의 과도한 사용은 삼가한다.
-매일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를 감는다.
-머리를 말릴 때는 모발보다 두피를 깨끗이 말린다.
-과식을 피하고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섭취한다.
-하루 30분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뾰족한 빗 보다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한다.
-하루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탈모가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
-음주와 흡연은 모발 영양공급을 방해하므로 자제한다.
-과도한 찜질은 두피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핸드폰 스마트폰 구매시 초성용어 약어 은어 정리

대학생 윈도우10 무료 라이센스키

결혼 준비 10계명. 결혼 준비 팁. 예비신랑 예비신부를 위한 글.